두려워하지 말라 (예레미야 1장 4-10절)

by ssjmc2023 posted Aug 0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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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하시는 말씀 중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데 있어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란에 살고 있던 아브람을 불렀습니다. 75세 된 아브람은 고향 하란을 떠라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나아갔지만 아브람은 두려웠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의 두려움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십니다. 아브람은 점차 두려움이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바치라고 할 때에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실 줄로 믿고 아들 이삭을 바칩니다. 처음에 두려움이 많았던 아브람은 그 이름이 아브라함으로 바뀝니다.

 

  하나님은 이삭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26장 24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이삭은 그랄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창대하고 왕성하게 되어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시기합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그 아버지의 종들이 판 모든 우물을 막고 흙으로 메었습니다. 우물로 인해 블레셋의 목자들과의 다툼이 잦았습니다. 기분이 불편하고 속상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야곱은 형으로부터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사고서 아버지 이삭이 죽은 뒤에 형 에서가 자신을 죽이겠다는 말을 듣고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갑니다. 20년이 지난 후에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야곱은 형 에서가 자신을 죽이려고 병사 400명을 준비하여 놓고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야곱은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얍복 강가에서 밤새도록 기도합니다. 그때 천사가 나타나서 야곱과 씨름을 합니다. 야곱은 나를 축복하여 달라고 천사를 붙잡고 끝까지 놓지 않습니다. 천사가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야곱입니다. 라고 하였는데 천사는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겨루어 싸워 이겼다는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야곱은 두려움이 사라져서 형 에서를 만나러 얍복 강을 건넙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전합니다. 신명기 31장 23절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담대하게 순종한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됩니다. 두려움이 많았던 열 명의 정탐꾼은 두려움으로 믿음 없이 공포에 떨었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이사야 예언자. 나라를 빼앗긴 상태에서 바벨론의 포로생활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사야 예언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고 하십니다. 우리들은 늘 주의 은혜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는다는 불신앙의 두려움을 몰아내고 하나님과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하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레미야 예언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렘1 장 8절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하나님이 지금 하신 말씀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하셨습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고 살아가시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두려워하지 놀라지 말라.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