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좋은 친구 되기 (목적이 이끄는 삶 3)(요한복음 15:11-17)

by ssjmc2023 posted Sep 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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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는 참으로 좋은 친구입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들의 아픔과 고통과 어려움을 아시고 함께 하시고 위로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첫째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의 주인 되시고 심판하시기도 하시며 구원자이시고 아버지이시고 그 외에서 많은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5절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친구가 되게 하시려고 온 우주를 만드셨고 역사를 주관하시고 일하십니다. 우리의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관심을 가지고 풍성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둘째 하나님과 끊임없는 대화와 묵상이 필요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살아갈 때에 하나님과의 대화를 하는 동안에 하나님을 만나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께 날마다 간구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은혜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항상 하나님께 에덴동산에서 교제를 하였던 것입니다. 지금 현재 있는 장소가 예배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가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악기를 연습하면 익숙해지듯이 대화도 점차 익숙해집니다.

 

  셋째 하나님 앞에서 솔직합니다.

  우리의 잘못에 대하여 솔직해지는 것이 소중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도망자로서 다닐 때에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때로는 눈물로 원망과 비슷한 내용으로 원수를 물리쳐 달라는 강한 어조로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간구합니다. 시편 142장 2-3절 “내가 내 원통함을 그 앞에 토하며 내 우환을 그 앞에 진술하는도다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원통함을 토합니다. 하나님은 그 감정을 이해하셨던 것입니다.

 

  넷째 믿음으로 순종합니다.

  요한복음 15장 14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주의 명하는 대로 행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자유의지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간구하시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지시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인하여 모든 인류가 죄에서부터 사함 받아 영생의 길로 가게 됩니다. 순종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비전이 내 비전이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관심이 나의 관심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그 분의 백성을 살리는 것입니다.

 

  다섯째 하나님을 가까이 합니다.

  야고보서 4장 8절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까이 하십니다. 환난을 당할 때에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하여야 합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우리를 치셨으나 도로 싸매여 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낫게 하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만나를 내려주시고 메추라기도 주시고 샘물도 주셨습니다. 광야의 훈련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훈련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지 않으면 세상의 재물에 빠지기 쉽습니다. 세상의 가치에 빠져서 죄악 길로 가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