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 말씀은 아주 짧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죄의 심각성
죄에 대한 심각성을 안다면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병에 대한 심각성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무슨 질병이라고 하면서 무감각하게 대응합니다. 우리들의 질병보다 더 무서운 죄악에 대하여 하나님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인간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둘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둘째 사망은 지옥입니다. 지옥에 대한 설교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이 지옥에 대하여 우리들이 알아야 합니다.
죄로 인하여 지옥으로
죄로 인하여 지옥에 간다고 하였는데 지옥에 대하여 잘 알면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이 그렇게 기쁘고 감사한 일인지를 알게 됩니다. 누가복음 16장 19절부터 31절에는 지옥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한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사로라는 거지가 그 부자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려 하였습니다. 거지는 죽어서 천국의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갔습니다. 부자는 죽어서 음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가족들에게 보내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그렇게 부탁할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옥에 가서 부모님을 만나서 형제를 만나서 위로하여 주겠다는 마음을 아예 없애시기 바랍니다.
지옥설교를 듣기 싫어하는 세상
전세계적으로 부흥회를 인도하셨던 김홍도 목사님은 유럽에 가서 설교하는데 지옥에 대한 설교를 하지 말라는 부탁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유럽에서는 지옥에 대하여 법적으로 설교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기 때문이랍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지를 정확하게 모르게 만드는 의도입니다. 지금 시대를 영적으로 보면 흑암의 시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적인 전쟁이 치열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왕들이나 독재자들이 핍박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아예 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것을 막고 각종 언론이나 철학이나 사상이나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교회를 핍박하고 있습니다.
예수 안의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
사도바울은 자신의 힘으로 죄를 해결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도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죄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들에게 죄가 무엇인지 알려 줍니다. 마치 병원에 가면 좋은 의사가 병의 진단을 할 때에 정확하게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성령님은 인간의 죄가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게 하여 주셨습니다. 이 세상의 질병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만약에 내가 병이 걸렸다고 한다면 자신 스스로 질병을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죽음에 이르는 질병에 놓여 있습니다. 죄로 인하여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죄에서 구원을 받아 영생을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비전-천국의 영생의 삶
예수님은 분명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천국을 가는 길과 지옥에 가는 두 길을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천국 가는 길은 분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죄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거듭나야” 즉 두 번 태어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육신이 한 번 태어나고 우리 영혼이 또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죽었던 영혼이 예수님을 영접할 때 영생을 얻으며 다시 태어납니다. 아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지옥에서부터 우리들을 건져내어 천국의 영생의 삶의 세상으로 인도하여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