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죽게 된 것을 안 돌아 보십니까? (마가복음 4:35-41)

by ssjmc2023 posted Jun 16, 20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경은 우리 인간들에게 인생을 여러 가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풀로, 때론 아침 안개 같은 것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는 인생들을 만경창파 위에 떠 있는 작은 조각배로 말하기도 합니다. 그곳에는 원하든 원하지 않든 풍랑이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풍랑 만난 제자들이 그 풍랑을 어떻게 이기고 주님에 대한 견고한 믿음을 갖게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누구나 다 인생의 풍랑을 만나면 두려워 떨게 됩니다.(37절)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큰 광풍을 만났습니다. 물결이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물이 들어왔습니다. 제자들은 심히 두려웠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자 생각해 봅시다. 왜 제자들은 무서워 떨었습니까? 순간적으로 능력 많으신 주님을 생각지 못했습니다. 능력의 주님을 잊고 있었습니다. 지금 이 배에 주님께서 타고 계십니다.

 

   둘째, 그들은 주님이 이 배에 계신 것을 알고 주님을 깨웠습니다.(38절)

   제자들은 주님을 찾았고 주님을 깨웠습니다.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가 인생 여정 길에서 위기를 만나면 주님을 깨워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셋째, 주님은 반드시 모든 것을 들으시고 해결해 주십니다.(39절)

    주님은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으신 능력자이십니다. 주님께서 한마디 명령하셨습니다. “잠잠하라. 고요하라” 바람은 그치고 물결은 잔잔해졌습니다. 누가 하셨습니까? 전능자 주님이 하셨습니다.

 

   결론입니다. 인생의 풍랑을 만났을 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대신 위대하신 전능자 주님을 찾읍시다. 치열하게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그분의 기적을 체험합시다. 그리고 견고한 믿음의 용사들이 되셔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권영화 목사 주일2,3부 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