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서 도망으로 놀람으로 다시 전하는 제자 (요한복음 20:1-10/2026.04.05)

by SSJMC.COM posted Aug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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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부름을 받고 따르는 제자

 

마태복음 4장에 예수님은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었습니다. 마태복음 419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이 때에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릅니다.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배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십니다.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릅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쳤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십니다.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어부들을 부르십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그 부르심 앞에서 그들은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배와 그물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직업의 변화가 아니라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작이 곧 완성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제자들의 여정은 이제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둘째 예수님을 버리고 떠난 제자들

 

베드로는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고 할 때에 예수님은 이르시기를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고 예언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회 앞에 서시고 심문을 당할 때에 제자들은 다 도망한 것입니다. 베드로는 바깥 뜰에 앉았을 때에 한 여종이 나아와서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고 합니다. 이 때에 베드로는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합니다.

나는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였습니다. 앞문까지 나아가니 다른 여종이 베드로를 보고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이 사람은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맹세하고 또 부인하기를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곁에 섰던 사람들이 나아와 베드로에게 이르기를 너도 진실로 그 도당이라 네 말소리가 너를 표명한다 하였습니다. 그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이르되 나는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곧 닭이 울었습니다. 닭이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보다 나 자신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단순한 제자들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셋째 놀라기만 한 제자들

 

여인들이 전한 부활의 소식은 제자들에게 기쁨의 소식이 아니라, 오히려 믿기 어려운 이야기처럼 들렸습니다. 그들은 놀랐지만, 그 놀람이 곧 믿음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또한 마가복음 16장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셨습니다.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렸습니다.

그런데 마가복음 1611예수께서 살아나셨다 함과 그에게 보이셨다 함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부활의 소식을 분명히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놀라움은 있었지만 확신은 없었습니다. 제자들의 반응은 2437절에 보듯이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주님을 눈으로 보고도, 그들은 그것이 실제라고 믿기보다 유령인가하고 생각할 정도로 혼란스러워했습니다. 누가복음 2441그들이 너무 기쁨으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믿지 못하였다는 말은 단순한 불신앙이 아니라, 너무 놀라운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감정은 올라왔지만, 그 감정이 아직 믿음으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넷째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제자

 

부활하셔서 승천하시기까지 40일간 제자들과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있었던 것입니다.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을 사모하면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다렸던 것입니다. 오순절 날에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였습니다.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었습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망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한 것입니다. 이들은 방언으로 말하면서 여러 지역에서 예루살렘으로 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도망갔던 제자들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그들은 더 이상 숨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 앞에 서서 담대하게 외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살아 계십니다. 핍박이 와도 멈추지 않습니다. 위협을 받아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스데반 집사님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주의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바꾸었습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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