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엉클어진 인생을 경험한 신앙의 선배님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이 엉클어진 상황 속에서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를 깨닫고자 합니다.
첫째 엉클어진 욥의 인생이 풀리다
욥의 인생은 그야말로 엉클어진 인생의 대명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욥은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완벽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건강한 가정을 갖고 있었습니다. 재산도 많았습니다. 신앙적으로도 완벽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녀들에게 믿음을 전수하기 위하여 많은 애를 썼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욥의 인생이 엉클어지는 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탄이 욥을 시험한 것입니다. 그의 가축들을 이방민족들에게 모두 빼앗겼고, 자녀들을 한순간에 잃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사탄은 욥의 몸 전체에 종기가 나게 합니다.
엉클어진 인생을 풀어가는 욥으로부터 깨닫습니다. 슬픈 소식을 접하였을 때에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하여 혹시 지은 죄가 있으면 그 죄를 회개하였고 하나님을 예배하였습니다. 욥은 예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입으로 고백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찬송을 받으셔야 합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또한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서 회개하였고, 그 동안 힘들게 하였던 친구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축복하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엉클어진 인생이 풀리는 역사입니다.
둘째 엉클어진 다윗의 인생이 풀리다
다윗은 이새의 가정의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목동이었던 그는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기름부음을 받아서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랬던 다윗은 자신의 인생이 엉클어진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울 왕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사울 왕을 피해 도망을 쳤던 다윗은 늘 하나님을 묵상하였습니다. 다윗은 왕이 된 이후에도 자신의 인생이 엉클어짐을 경험합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은 반란을 꾸며서 아버지를 죽이려고 합니다. 그럴 때에도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시편 3편 1절“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7절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빰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절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다윗의 엉클어진 삶은 풀리게 되었습니다.
셋째 엉클어진 나라가 풀리다
나라를 빼앗겨 국가적으로도 엉클어진 때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 약속의 땅에 들어갔을 때에 잘 살게 되었습니다. 잘 살게 된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교만하였습니다. 풍요함을 누리는 것에 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에 가나안 족속들이 쳐들어와서 그들의 추수한 곡식들을 빼앗고 그들을 몇 십년동안 지배하게 됩니다. 엉클어졌을 때에 그들은 하나님께 회개하면서 살려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사사를 보내어서 구하여 줍니다. 바벨론 포로생활 중에서도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게 됩니다. 엉클어진 국가의 운명을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하여 주시는 역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늘 기도하니 풀립니다. 나라의 운명도 풀립니다.
‘더운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긴 가뭄으로 논에 물이 없음에도 농부는 마른 논을 갉았습니다. 마른 논을 갈고 또 갈면 마침내 논은 먼지처럼 고운 가루가 됩니다. 먼지처럼 곱게 갈린 논에 비가 오면 논은 이내 곤죽이 되는데, 그러면 뒤늦게 논을 갈고 삶고 할 것도 없이 모를 꽂아나가기만 하면 됐습니다. 뙤약볕 아래 마른 논을 갈고 또 갉았던 것을 더운갈이라 불렀던 것입니다. 농사짓는 농부에게 물이 없다는 것은 엉클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더운갈이처럼 자꾸만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시고 예배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천둥소리와 비가 쏟아져 내려 풀어지는 때를 준비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