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요한복음 14:1-3)

   첫째 마음을 어떻게 지킵니까?

   1. 하나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야 합니다. 잠언 4장 24절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고 하였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부정적인 말로 시험에 들게 합니다. 마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말을 가장 먼저 바꾸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말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시편 1편 1-2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잡아야 합니다.

   2. 기도합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은 기도의 기본적인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하였습니다. 얍복 강 건너편에서 야곱의 형 에서는 그를 죽이기 위해 병사 400명과 함께 그를 기다렸습니다. 야곱은 밤새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늘의 천사가 와서 그와 씨름하였습니다. 천사가 야곱의 환도 뼈를 부러뜨렸음에도 야곱은 끝까지 복을 구하며 붙잡았습니다. 이 일로 인해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과 겨루어 싸워 이겼다는 뜻입니다. 그의 마음은 하나님의 주신 마음으로 담대하고 평안하게 되었습니다.

   3. 영생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영생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성경의 가장 핵심적인 말씀이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3장 17절은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값을 치르고 죄악에서부터 사함을 받아 의인으로 인정을 받게 하시고 영생을 선물로 받는 구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둘째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할 것

   1.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에게

   우리는 다양한 걱정과 염려와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1장 7절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것은 오직 능력과 사랑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근신하는 마음입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으로부터 명령을 받습니다. 담대하라 극히 담대하라 내가 너에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하시면서 두려워 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지도자로서의 담대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의 일을 하는 하나님의 종들아 담대하라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 죄에게

   마귀는 우리들이 죄를 짓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죄가 우리들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 아니라 죽음으로 둘째 사망의 해를 당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를 지적한 나단 선지자의 말을 듣고 철저하게 회개합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죄를 회개한 후에 마음을 죄에게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은 우리를 죄로 인도하는 여러 가지 유혹의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죄의 생각을 회개하고 주님 품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3. 마귀에게

   가룟유다는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마귀로부터 받았습니다. 결국은 마귀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 마귀의 사상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인간의 교만은 끝이 없습니다. 마귀 생각이 판을 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각이 마귀의 생각인가? 혹은 하나님의 생각인가? 말씀을 연구하면서 분별해야 합니다. 인본주의적인 생각은 우리를 마귀의 도구로 만들 뿐입니다. 야고보서 7장에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쓰레기를 버리듯이 우리 안에 있는 마귀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을 지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