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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의 역사 기록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관점과 다른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첫째 족장이전의 노아시대의 하나님의 관점

   창세기 6장 1–4절은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며 딸들이 태어났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들을 아내로 삼은 사건을 다룹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육신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며 그 수명을 120년으로 제한하셨습니다. 4절의 네피림은 ‘용사’, ‘영웅’을 뜻하는 히브리어 ‘깃보림’으로 묘사되며, 이들은 힘과 명성을 추구하며 세상의 지배자로 군림한 자들입니다. 히브리어로 유명한 자를 뜻하는 “안셰이 셈”이라는 표현처럼 이들은 스스로 이름을 쌓은 자들이었으며, 이는 바벨탑 사건과도 연결됩니다. 당시 세상은 힘과 이름, 영향력을 중요시했지만 하나님의 기준은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죄악이 가득함을 보고 마음 아파하시며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하지만 6장 9절에 등장하는 노아는 하나님의 관점을 보여주는 인물로, 의롭고 당대에 완전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주목하셨습니다. 네피림 같은 유명한 자들이 아닌,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둘째 구약의 족장들을 통하여 본 하나님의 관점

   아브라함은 우상 숭배가 만연하던 시대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가나안으로 향한 인물입니다. 그는 당시 문명과 권력이 집중된 메소포타미아 문화를 떠나, 하나님의 언약을 따라 새로운 믿음의 길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세상의 힘이나 명성이 아닌 순종이었습니다.

   요셉 역시 형들의 시기로 애굽에 팔려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그와 함께하셔서 감옥에서도, 애굽 총리가 되는 자리에서도 높이셨습니다. 요셉의 삶은 인간의 시각으로는 불행처럼 보였지만,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 안에서는 온 가족과 민족을 구원하기 위한 철저한 섭리였습니다. 하나님은 권력자보다도 믿음과 순종의 사람을 통해 역사를 이루십니다.

 

   셋째 왕들의 시대에 하나님의 관점

   구약의 왕들은 사람들 눈에는 영향력 있는 인물로 보였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들을 평가합니다. 북이스라엘의 19명 왕은 모두 악한 왕으로 기록되며, 아합은 바알을 섬기고 아내 이세벨과 함께 우상숭배를 일삼았습니다. 남유다의 20명 왕 중 8명만 선한 왕이었고, 나머지는 우상숭배와 잘못된 통치로 나라를 타락시켰습니다. 반면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을 전하셨고, 세상이 무시했던 이들을 통해 구원의 길을 제시하셨습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나, 학개, 스가랴, 말라기 등은 회개와 소망, 심판과 회복을 전한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권력자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선지자들에게 관심을 두셨고, 그들을 통해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넷째 하나님의 지혜에 집중합니다.

   고린도전서 1장 22–31절은 인간의 지혜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의 도를 통해 구원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유대인은 표적을, 헬라인은 지혜를 구했지만, 하나님은 세상의 기준과 달리 미련하고 약한 자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드러내십니다. 이는 모든 자랑을 없애고 오직 하나님만을 자랑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바울은 당시 세상적으로 주목받는 인물이 아니었지만, 복음을 전하며 순교까지 감당하였고,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냈습니다. 오늘날에도 세상은 권력과 재물에 집중하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복음을 전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자에게 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도 평범한 배경에서 시작했지만 십자가 복음을 전하며 전 세계를 변화시킨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도 우리는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관심에 집중하며,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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