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1:15-21)
첫째, 거룩한 입
이사야 6장에 이사야 예언자는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성전에 들어가서 예배하다가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스랍 천사들이 모시고 서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에 이사야 예언자는 고백합니다. 5절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고 고백합니다. 이 때에 천사 중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핀 숯을 그의 입술에 대어 거룩하게 합니다. 입술이 기름부음 받아 거룩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하시는 주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입술의 열매가 있기를 생명을 살리는 입술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거룩한 몸
사도 바울이 로마에 보낸 편지에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예배라고 하였습니다. 즉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죄와 음란의 세대를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몸은 성령의 전입니다. 성령님께서 계신 곳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십니다. 레위기 11장 44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하고 땅에 기는 길짐승으로 말미암아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몸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셋째, 거룩한 시간
창세기 2장 3절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0장의 십계명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그런데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안식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사실 모든 시간의 주권자 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런데 안식 후 첫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신 날도 주일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안식 후 첫날인 주일에 모이기에 힘씁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시는 주의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는 그 귀한 주일의 시간에 여가를 즐기지만 성경말씀은 마지막 때일수록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자녀들에게도 주일에 예배 드리는 것을 제대로 가르쳐야 합니다.
넷째, 거룩한 물질
말라기 3장 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을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고 하였습니다. 십일조를 통하여 하나님의 복을 받는 영적인 체험을 하여야 합니다. 물질에 사람의 마음이 있습니다. 세상에 물질을 쌓아두는 사람들이 되지 말고 하늘나라의 창고의 곡간에 쌓아두어야 합니다. 거룩한 장소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선 곳은 거룩한 곳이니 네 신발을 벗으라고 하였습니다. 거룩한 장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성전과 같은 곳입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거룩한 헌물이 있습니다. 성전에서 사용하는 거룩한 성구가 있습니다. 이는 영혼을 살리고 영혼에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본문 말씀에 하나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두려움으로 지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늘 주목하여 보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진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거룩함을 잃어버릴 때에는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무질서와 혼란으로 망하는 길로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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