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늘 본문 말씀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의 말씀을 예수님께서 하십니다. 즉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고 우리들은 가지입니다. 가지는 포도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어야 살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한 순간도 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떠나서는 안 됩니다.

 

   첫째 왜? 예수님과 떨어지지 말아야 하나

   예수님을 떠나서는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주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시며(요 10:10), 생명의 떡이 되셔서 우리를 영원히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게 하십니다(요 6:35). 또한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요 6:55)라 하시며 영생의 양식을 주셨습니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시며(요 10:11), 눈이 어두운 양을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고, 해충을 막기 위해 코에 기름을 발라주며, 웅덩이에 빠진 양을 다시 일으켜 살리듯 우리를 끝까지 지키십니다. 양이 목자를 떠나 살 수 없듯이, 우리도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착각하다가 멸망에 이르고 둘째 사망의 해를 당하게 됩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교회는 그분의 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떠나거나 이단에 빠져서는 안 됩니다. 이단은 교주를 머리로 삼고 스스로 하나님이라 주장하며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신천지, 통일교, 주사파 등은 모두 예수님을 떠난 거짓이기에 구원과 영생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참된 생명과 영원한 구원이 있습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붙잡아 주시는 손을 사모하라

   제가 처음 부임했을 때 온 성도가 전교인이 저녁 8시에 모여 기도하며 성전 건축을 위해 눈물로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시고 성전을 허락하셨습니다. 안수기도 시간에 성도들이 은혜를 받았고, 심지어 돌 지난 어린아이도 손을 잡아 머리에 올려놓으며 사모함으로 안수받기를 원했습니다. 지금 그 아이는 청년으로 성장해 교회에서 봉사하며 믿음 안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도 성령께서 주시는 사모함을 경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신앙은 신랑 되신 그리스도의 손을 붙잡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붙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베드로가 풍랑 속에 빠질 때 주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붙잡으셨듯, 세상의 풍랑 속에서도 주님께 손을 내밀고 도움을 구하면 구원하십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 혈루증 여인도 주님의 손길과 믿음으로 새 생명과 회복을 경험했습니다. 오늘 우리도 믿음으로 주님을 붙잡을 때 영혼과 삶의 치유와 회복을 누리게 됩니다.

 

   셋째 예수님께서 행하신 많은 열매를 맺는 비결

   포도나무 가지가 해야 할 일은 많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 비결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 법도에 있습니다(요 12:24).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셨고, 우리도 자아와 욕심을 내려놓을 때 참된 생명이 나타납니다. 바울도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갈 2:20)라 고백했습니다. 역사 속에서도 허드슨 테일러와 같은 믿음의 선교사들의 희생은 밀알의 죽음이 되어 풍성한 열매로 이어졌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도 어린아이가 도시락을 내어놓음으로써 오천 명이 배부른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주님께 드릴 때 충만한 역사가 일어납니다.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으로, 그분을 본받을 때 많은 열매가 맺힙니다. 다윗은 만물이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다고 고백하며 자신을 낮췄고, 이삭은 흉년 속에서도 순종하여 백 배의 결실을 얻었습니다. 인간적 계산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을 떠나지 않을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image.png


  1. 하나님의 입술로 사용하여 ...

    첫째 발락의 발람에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멸망의 예언을 요청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의 여정을 마치고 요단 동...
    Reply1 Views75 file
    Read More
  2. 위기의 때에 하나님의 풍성...

    우리는 삶에서 경제·건강·관계·영적 위기를 만납니다. 성경은 위기가 단순한 어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기회...
    Reply1 Views70 file
    Read More
  3. 두 번째로 (요나 3:1-10 / 2...

    오늘 본문의 말씀은 요나가 두 번째로 하나님 여호와로부터 말씀을 듣는 장면입니다. 요나에게 두 번째로 기회를 주신 하나...
    Reply0 Views47 file
    Read More
  4. 구원의 문 (창세기 7:1-5 / ...

    첫째 방주의 문 창세기 6~7장에서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지어 가족과 생물들을 들어가게 하셨고, 방주의 문이 닫힌 후에...
    Reply0 Views40 file
    Read More
  5. 터진 웅덩이 (예레미야 2:13...

    이스라엘 백성은 두 가지 악을 행했습니다. 하나는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버린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스스로 웅덩이를...
    Reply0 Views40 file
    Read More
  6. 인생의 3가지 때 (베드로전...

    베드로 사도는 큰 환란 가운데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기 쉬운 성도들에게 담대한 용기와 신령한 소망을 주기 위해 여러 교회...
    Reply0 Views37 file
    Read More
  7. 네 마음을 어디에 두고 있는...

    첫째 재물을 어디에 두었는가에 따라 달라지는 삶 한 사람이 서울 마포의 집을 팔고 미국으로 이민 갔다가, 모은 돈으로 다...
    Reply0 Views43 file
    Read More
  8.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

    오늘 본문 말씀은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의 말씀을 예수님께서 하십니다. 즉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시고 우리들은 가지입니다...
    Reply0 Views63 file
    Read More
  9.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

    성경말씀에 마지막 때에는 마귀가 극성을 부리면서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시험들게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말세...
    Reply0 Views52 file
    Read More
  10.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

    예수님은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시며, 말씀 자체가 생명임을 ...
    Reply0 Views37 file
    Read More
  11.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길 ...

    첫째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고 마태복음 7장 17절은 사람의 내면, 즉 마음과 인격, 믿음이 겉으로 드러나는 열매에 영...
    Reply0 Views48 file
    Read More
  12.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었음이...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요? 창세기 32장 28절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
    Reply0 Views47 file
    Read More
  13. 감사의 첫 열매를 드리는 성...

    ‘맥추(麥秋)’라는 말은 보리의 맥(麥), 가을의 추(秋)를 쓰는 말로, 보리를 수확하는 시기를 의미합니다. 구약 성경에서는 ...
    Reply0 Views58 file
    Read More
  14. 혀를 잘 다스리는 성도 (야...

    야고보 장로님은 예수님의 동생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뒤 믿음을 갖고 교회의 장로가 되었습니다. 그는 야고보서를 통...
    Reply0 Views43 file
    Read More
  15. 외롭고 괴로우니 은혜를 베...

    다윗은 생명의 위협을 받았습니다. 사울 왕 때문에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는 깊은 고통을 겪...
    Reply0 Views45 file
    Read More
  16.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첫째 왜 염려하는가? 1. 하나님보다 현실을 더 크게 보기 때문에 염려하게 됩니다. 현실의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시...
    Reply0 Views50 file
    Read More
  17.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 (고...

    성경의 역사 기록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관점과 다른 하나...
    Reply0 Views45 file
    Read More
  18.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무엘...

    믿음의 사람들은 매일 영적인 전쟁을 치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고 세상의 흐름에 따...
    Reply0 Views41 file
    Read More
  19. 가정의 회복 (창세기 33:1-1...

    1. 야곱 – 깨어진 가족의 회복-서로 우니라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서 20년을 지낸 후 많은 가족과 재산을 얻고 고향으로...
    Reply0 Views47 file
    Read More
  20.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예레미야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두려워하...
    Reply0 Views189 file
    Read More
  21. 낙심하지 말라 (시 37:1-6)

    첫째 악인의 형통함에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라 악인이 형통하고 의인이 고난받는 현실 속에서 시편 37편은 믿는 자의 바른...
    Reply0 Views201 file
    Read More
  22.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창세...

    첫째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가정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 안에서 세워진 축복의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
    Reply0 Views120 file
    Read More
  23. 베드로의 큰 변화(사도행전 ...

    첫째 연약한 베드로 베드로는 언제나 앞장서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을 때, 베...
    Reply0 Views118 file
    Read More
  24. 부활이 없다면(고린도전서 1...

    첫째 부활이 없다면, 복음은 헛된 소식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
    Reply0 Views129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Next
/ 6
© k2s0o1d8e1s0i1g0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