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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인간의 육신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

 

예수님의 눈물은 예수님께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것임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처녀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하신 분이십니다. 강보에 쌓여서 마구간에서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어린시절의 이야기는 많이 있지 않습니다. 누가복음 2장 52절에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고 하셨습니다.

  사마리아에 전도하셨을 때에도 우물가의 여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목마름도 느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에 대하여 진노하셨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라고 하시면서 분노하셨던 것입니다. 위선자인 그들에게 아주 격하게 화를 내셨던 것입니다. 마귀의 자녀들이라고 하시면서 꾸짖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눈물을 흘리시더라는 감성이 있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육신으로 이 땅에 오셨기에 인성을 지니고 있으며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동시에 신성을 가지셨습니다.

 

둘째, 인간의 고통을 온전히 아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인간으로서 인간의 슬픔을 경험하셨습니다. 인간의 슬픔과 아픔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1장 33절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라고 하신 것입니다. 심령에 비통하게 여기셨다는 말씀은 마음이 깊이 움직이신 것을 말합니다. 즉 마리아의 슬픔을 온전히 이해하신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7-18절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고 예수님의 인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나의 아픔보다 더욱 크신 주님의 아픔과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할 때에 우리의 아픔은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깨닫게 됩니다.

 

셋째 인간미 넘치는 자연스러운 예수님의 눈물

 

어떤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신다는 것으로 예수님이 약하신 분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눈물을 흘리지 말아야 한다고 유교적인 전통의 선생님들과 어르신들이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눈물흘리시는 것에 대하여 약하신 분이 아닌가 오해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전혀 그런 문제에 대하여 개의치 않으셨던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15절에 “즐거워하는 자들과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명령입니다.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우는 자들을 위로하여 주라는 말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뒤에서 따라가는 여인들은 슬피 울었습니다. 이 때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23장 28절 “예루살렘 딸들아 너를 위하여 울지 마록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 고 하였습니다. 히브리서 5장 7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예수께서 육체에 계실 때에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와 간구를 올렸고...”

 

넷째 예수님의 눈물의 사랑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다른 사람들을 위한 마음이 많이 사라진 사회입니다. 공감하는 능력이 없어진 사회가 된 것입니다. 말세의 현상입니다. 돈만 사랑하고 자기만을 자랑하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안타까운 사회가 된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점점 굳어지면 감동이 줄어듭니다. 죄를 반복하고 하나님과 멀어질수록 영적인 감각이 둔해집니다. 이는 완악하여지는 모습입니다. 성경은 마음이 굳어지는 상태를 “완악함”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돌처럼 굳어지면 슬퍼해야 할 일에도 슬퍼하지 않고, 회개해야 할 일에도 눈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새 마음을 주고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한국교회의 부흥도 눈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 때 성도들은 밤새 통곡하며 죄를 회개했습니다. 사람들이 강단 앞에 나와 서로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그 눈물이 교회를 깨우고 민족을 깨웠습니다. 부흥은 언제나 눈물에서 시작됩니다. 어느 목사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설교를 잘하는 목사보다 무서운 사람이 있다. 그것은 눈물로 기도하는 성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시편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눈물은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눈물을 기쁨의 열매로 바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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