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충성된 종아(마태복음 25장 14-30절) - 2023.1.8
새해 둘째 주 예배를 드립니다. 2023년의 시작 시기입니다. 여러 가지 무슨 일을 할 것인가? 다짐하고 결단하면서 시작하였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이 해야 할 삶의 자세에 대하여 몇 가지 깨닫고자 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서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작은 일에 충성하라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 중에서 달란트비유의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에 그 종들을 불러 각자의 재능을 따라서 자신의 소유를 맡깁니다.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을 하게 될 때, 작은 일에 충성된 자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 충성하지 않은 자는 저주를 받고 심판을 받게 되고 슬피 울면서 이를 갈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선과 악의 분별의 차이는 충성과 게으름입니다. 선한 사람은 충성한 자입니다. 작은 일에 충성한 자이고 그는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 일과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매일 하루하루가 쌓여서 1년을 만들고 10년을 만들고 평생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시간이 작은 것 같아보여도 평생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 미래를 준비하라
오세아니아의 미크로네사아에 위치한 나우루 공화국은 인구는 만 명이 되지 않습니다. 울릉도의 3분의 1 크기의 나라입니다. 인광석이라는 희귀자원이 풍족한 섬이었습니다. 1980년대에 2만 달러를 넘어가는 부자 나라였습니다. 인광석으로 벌어들이는 막대한 돈을 국민에게 공평하게 분배합니다. 국민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소비하는데 힘썼던 것입니다. 2003년에 결국 인광석이 고갈되고 말았습니다. 가난해진 그들은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은 다시 처음부터 배워야 했습니다. 오랜 동안 놀고먹던 국민들은 일하는 즐거움은 잊어버리고, 나태함과 게으름만이 충만하였습니다. 우리들은 내일을 위하여 잘 준비하여야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늘 집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부르실 때에 정리하고 가야 합니다. 갈 때는 어떤 것도 쥐고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질문입니다. 영생이 있는데 왜 그것은 준비하지 않느냐하고 질문하는 것입니다.
셋째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남들이 보지 못하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띄어진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가나안 땅에 12명의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들은 돌아와서 모세와 백성들 앞에서 보고를 합니다. 10명의 정탐꾼은 부정적인 보고를 합니다. 백성들은 완전히 패배의식에 젖어서 일어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두 명의 정탐꾼이었던 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니 들어가자고 하면서 저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 앞의 현실은 우리를 실의와 절망으로 빠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도 우리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남은 자’ 사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와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준비하여 놓은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모두가 우상숭배에 빠지고 앗수르와 바벨론에 멸망하여 사로잡혀 간 가운데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은 자들이 남아 있었고 그들이 돌아와 이스라엘의 신앙을 회복시키고 부흥시켰습니다. 신약시대에 모두가 영적으로 침체되어 로마의 박해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가진 예수님의 제자들이 남아 있었고 그들이 성령의 충만하여 초대교회를 세우고 확장시켰습니다. 어떤 상황과 형편과 처지에서도 예수 믿는 믿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을 양보하지 않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말세의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리스도께서 남은 자로 세워주신 줄 믿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다 버리고 하나님의 사명을 마지막까지 감당하는 남은 자로서의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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