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적 존재(누가복음 3장 7-14절) - 2023.1.15
오늘은 임원임명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집사 권사 장로 목사로 부르셨으며 성도로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고자 결단하는 시간으로 삼고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들이 책임적인 존재로 살아가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첫째로 네가 어디 있느냐?
Where are you? 깊은 굴속에 숨어 있어도 하나님은 거기 계십니다. 높은 하늘에 올라가도 하나님은 거기 계십니다. 아무리 먼 곳으로 도망을 친다고 하여도 하나님은 거기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묻기를 “네가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책임적인 존재로 살아가고 있느냐?” 하고 물으시는 분이십니다. 인류 최초의 사람 아담에게 하신 질문은 우리에게도 하시고 계십니다. “어떻게 살고 있느냐? 거기 숨어 있는 것이 맞는 삶이냐?” 하고 질문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허망한 것을 따라서 사는 것이 아니냐? 죄의 길에서 사는 존재가 아니냐?” 하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으로 부름을 받은 자들인데 그러한 부름을 받은 사람들이 “책임적인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 고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은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고 가인에게 형으로서의 책임적인 자세를 물으십니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혹시 내 행동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잘못되게 하여 죽인 일은 없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살리는 사람들입니다. 무엇으로 사람들을 살립니까? 예수님의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사람들입니다. 미국의 장로교단 PC USA는 10년 전에 동성애자들끼리의 결혼을 허락하였습니다. 목회자 가운데서도 동성애자가 있습니다. 미국의 UMC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교세가 줄 것이고 하나님의 심판이 앞당겨질 것이 분명합니다. 생명을 살려야 할 목회자들이 목사라는 타이틀을 갖고서 영혼을 죽이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질문하고 있습니다. 죽어가는 네 동생 아벨이 어디 있느냐? 라고 합니다. 믿는 자들은 영혼을 살리는 책임적인 존재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셋째 심판하리라
하나님은 심판을 즐겨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선택한 백성들이 구원을 받아서 축복을 받고서 영원히 잘 되기를 바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운 마음으로 책임적인 존재로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않으면 결국은 그 자리에 우상이 충만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적인 자리에 앉혀 놓았을 때에 책임적인 자세로 주의 일을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넷째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세례 요한은 세례 받으러 나아오는 무리에게 이르기를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어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고 하시면서 본문 8절을 통해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책임적인 자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아니하면 임박한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묻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기를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하면서 세례를 받으러 나온 세리들에게는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고 하며 군인들에게는 사람에게서 강탈하지 말라고 하며 거짓으로 고발하지 말고 받는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은 대한민국 백성들로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책임을 잘 감당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평안하게 살아가도록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도록 잘 먹고 살 수 있도록 책임지고 일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못한 것에 대하여 벌을 내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더욱 믿음의 사람으로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서 책임적인 자세를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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