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광복의 성취 (예레미야 25장 9-14절)

by ssjmc2023 posted Aug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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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예언의 성취

   하나님은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 생활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알려 주십니다. 예레미야 25장의 본문의 말씀은 예레미야 예언자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바벨론에 의하여 나라가 망할 것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들을 무시하고 다른 신을 섬기고 경배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민족은 칠십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게 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29장 10절에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바사왕국이 바벨론 제국을 멸망시켰고, 바사의 고레스왕을 중심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생활에서 본국으로 돌아오는 깜짝 놀랄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예언은 반드시 성취되어진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의 말씀은 반드신 성취되어집니다.

   둘째 예언의 성취를 준비

   다니엘 선지자는 예레미야 예언자의 예언의 말씀을 알게 됩니다. 다니엘은 이 예언이 성취될 것을 믿고서 영적인 준비를 합니다. 회개하며 조상들의 죄를 자복합니다. 회개는 진정한 부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907년의 평양 대부흥운동은 사실은 평양 대 회개운동이었습니다. 회개운동이 교회를 진정으로 부흥시키고 나라를 살리는 역사를 일으킨 것입니다. 예언이 성취되기 전에 그 예언의 말씀을 받을 수 있는 회개운동이 우리에게 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되었을 때에 그 옛날의 악한 습관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주실 하나님의 축복에 대하여 교만하지 않고 먼저 회개하여야 합니다.

   셋째 무너진 성벽을 수축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아닥사스다 왕의 술 맡은 관원으로 높은 위치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들로부터 예루살렘이 훼파되고 성문들이 불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때에 느헤미야는 그 말을 듣고서 통곡하며 금식하면서 하나님께 조상들이 지은 죄를 회개합니다. 그러면서 주의 백성이니 구원하여 주옵소서 기도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느헤미야는 무너진 성벽을 수축하게 됩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그는 자신을 죽이려는 위험을 다 물리치고 52일 만에 하나님의 은혜로 성벽을 다 수축합니다. 그리고 느헤미야는 지도자들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 살고 있는 백성들로 하여금 성을 파수하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수축한 상태에서 백성들을 성을 지키는 자들로 훈련시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유를 잘 지키는 훈련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넷째 율법책을 눈물과 함께 읽다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모든 백성들을 수문 앞 광장에 모았습니다. 느헤미야 8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있습니다. 일곱째 초하루날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에스라가 단에서 서서 위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이 때에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하고 응답합니다.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에 나 자신을 바꾸고 변화시키기 위하여 울면서 기도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한 것으로 인하여 회개하여야 합니다. 인간의 교만은 내어 버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은혜 속에서 더욱 감사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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