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습관을 바꾸라
물웅덩이가 아무 흐름 없이 고여만 있으면 물은 차츰 부패 되어 온갖 벌레와 병균의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더는 벌레들이 살 수 없는 맑고 깨끗한 물이 되게 하도록 원인을 해결하여야 합니다. 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은 습관의 병이라는 사실을 생각하고 문제의 근원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오히려 병을 계기로 삶을 어지럽히던 몸과 마음의 근본 바탕을 해결하면, 병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많은 일들이 동시에 해결될 수 있습니다.
나는 이미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며 살면 됩니다. 이렇게 내가 그런 사람임을 전제로 늘 행동하면 내 믿음은 점점 커져 나는 이미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사람임을 확실히 믿게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였듯이 이미 이루어진 줄 믿고 그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선 과거와 현재의 형편이 어떻든 모두 마음에서 내려놓으십시오. 대신 내가 이루려고 하는 건강, 풍요, 행복이 이루어졌다는 믿음의 씨앗을 심고, 날마다 그 마음을 품고 ‘나는 건강해 풍요해 행복해 그러니 감사해!’라고 말하고 이루어진 모습을 상상하면 믿음이 커집니다.
둘째 말을 바꾸라
‘말이 씨가 된다.’ 는 말이 있으며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말의 씨앗은 조금도 남겨두지 말고 모두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입의 말이 현실의 창조자입니다. 큰 병에 걸리신 분들이 그 병 걸린 것을 자꾸만 생각하다가 스트레스로 더 힘들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숨 쉴 때,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사람처럼 고요하고 깊게 숨 쉽니다. 음식 먹을 때,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사람처럼 맛있고 즐겁게 먹고 마십니다. 활동할 때,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사람처럼 즐겁게 일하며 놉니다. 잠잘 때, 건강하고 풍요롭고 행복한 사람처럼 꿀잠을 잡니다. 로마서 10장 10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불평하고 원망하는 말을 버리고 입으로 자신의 믿음을 자꾸만 선포하게 합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의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과 깊이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을 힘입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 능력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수의 영, 성령을 받은 증거입니다. 말세의 현상이 불평과 원망이 늘어나고 이기적인 자가 되고 자기만을 자랑하고 감사함이 사라진 현상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셋째 구원의 중요한 조건-감사
예수님은 열 문둥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제사장에게 자신의 몸을 보이려고 가고 있는데, 가는 도중에 병이 다 나았습니다. 그 중에 있었던 사마리아인 한 사람만이 예수님께 달려와 엎드려 절하며 감사하였습니다. 이때에 예수님은 10명이 다 깨끗함을 받았는데 그 아홉 명은 다 어디 가고 너 혼자만 왔느냐고 하면서 그 감사하는 문둥이를 축복하시고 영혼까지 구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감사의 거룩한 영적인 습관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은 구원과는 거리가 멉니다. 감사하는 자는 더욱 큰 감사를 경험하게 됩니다.
추수감사절기는 Thanksgiving 이라고 영어로 말합니다. 즉 감사와 바친다는 말이 합성어입니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그의 마음과 정성을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자원하는 심령으로 정성을 다하여 드리시고 즐거움으로 바쳐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구원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문둥병자 중에서 사마리아 문둥병자가 가는 도중에 치유 받은 것을 보고서 예수님께로 돌아와 감사하였듯이 우리들도 한 해가 가기 전에 축복받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드리는 것은 예수님의 축복을 받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