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이 없다면(고린도전서 15:12-20)

by ssjmc2023 posted Ap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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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부활이 없다면, 복음은 헛된 소식입니다.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믿는 자에게 영생을 약속하셨고,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 선포하셨습니다.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 십자가상의 강도에게 하신 말씀은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과 심판을 강조합니다. 부활이 없다면 이 모든 말씀은 헛되지만, 예수님의 부활은 복음의 확실한 증거이며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의 보증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입니다. 만약 예수님의 부활이 없다면, 십자가의 죽음도 아무 능력이 없습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이 아니라 슬픈 패배의 이야기로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죄 사함의 확실한 증거이며, 부활이 없다면 신앙은 헛된 것이 됩니다. 부활은 신앙의 핵심입니다. 고린도전서 15장 17절은 부활이 없으면 믿음도 헛되다고 말합니다. 세상은 죽음이 끝이라 말하지만, 예수님의 빈 무덤은 영생의 증거입니다. 다른 종교 창시자들은 죽었지만, 예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믿음이 현실을 이기는 이유는 빈 무덤이 실제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속죄를 받아주셨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고, 예수님의 죽음도 실패가 됩니다. 그러나 부활은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로마서 4:25은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함이라 말합니다. 부활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구원의 완성과 승리의 증거입니다.

 

   넷째 부활이 없다면, 죽은 자들은 끝난 것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믿고 죽은 자들도 소망 없이 끝나며, 사랑하는 이들과의 재회는 불가능합니다. 고린도전서 15:18-19는 부활 없는 믿음은 가장 불쌍한 삶이라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실제로 부활하셨고,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믿는 자들이 장차 다시 살아날 것이라는 보증이며,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알려주는 희망입니다.

 

   다섯째 부활이 없다면,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조롱받고 희생하며 좁은 길을 걷는 우리의 삶은 세상 사람들보다 더 어리석은 인생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15:19은 부활 없는 신앙은 가장 불쌍한 것이라 말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감당한 고난과 순교도 아무 보상이 없는 헛된 일이 됩니다. 부활 없는 신앙은 ‘위로 없는 신앙’이며, 현실도 미래도 감당하지 못하는 무능한 믿음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은 실제였고, 우리 믿음의 참된 소망과 승리의 근거입니다.

   

   결론 부활의 사실적 근거

    우리는 부활을 믿는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삶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죄를 멀리하며, 사랑과 섬김으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오늘은 영원을 준비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사실적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실제로 역사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한 논증들을 의미합니다. 신학자들과 변증가들은 몇 가지 주요한 근거를 제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단지 신앙의 영역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사건으로 충분한 논증과 증거를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해 초대교회는 탄생하고 지금까지 전해졌습니다. 그 부활이 사실이기에, 우리는 지금도 살아 계신 주님을 믿고 따를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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