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그리스도인의 삶(이사야 35:1-10)

by ssjmc2023 posted Mar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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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일절 기념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삼일절은 신앙을 바탕으로 한 독립운동의 상징이며, 유관순 열사는 믿음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였습니다. 삼일운동에 참여하였던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해 애국심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기독교를 북한을 비롯한 공산주의 국가들은 탄압하였지만, 대한민국 발전에는 기독교 신앙이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창세기에는 요셉이라는 인물이 나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 애굽의 노예로 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며 보디발 집에서 형통한 삶을 살고,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에 갇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꿈 해석 능력으로 애굽의 총리가 되고, 기근 때 가족을 구합니다. 요셉은 형들을 용서하며 하나님의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의 세계경영에 동참하는 신앙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의 믿음은 이스라엘 민족의 번영으로 이어집니다.

   모세는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모세는 애굽의 병사가 히브리 백성을 때리고 괴롭히는 것을 보면서 그 애굽 병사를 죽이고 도망칩니다. 그 후 미디안에서 40년을 보내다가 80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을 구하라는 사명을 주시고, 모세는 불타는 떨기나무에 임재하신 하나님께서 보이신 여러 가지 신비한 현상을 통해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게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과 고난을 함께하며, 세상의 쾌락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님의 명령을 따라서 사명을 다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모세의 후계자인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집과 간사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명령하시며, 그에게 명하신 말씀대로 행하면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일제 강점기, 각종 미신이 가득하고, 믿는 사람들이 적은 가운데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셨던 말씀에 반응했던 믿음 사람들이 일어나 삼일운동을 일으켰습니다.

   느헤미야는 페르시아 제국의 술 맡은 관원으로 일하다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듣고 슬퍼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는 왕에게 예루살렘성 재건을 요청하고, 왕의 허락을 받아 총독으로 가게 됩니다. 느헤미야는 사마리아 사람들의 음모를 뚫고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하며 이스라엘 역사에서 큰 존경을 받게 됩니다. 그의 지도력은 나라와 조국을 위한 헌신의 상징이 됩니다.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해 브닛나에게 비웃음을 당하며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합니다. 당시 타락한 사회 속에서 그녀는 단순히 아이를 원한 것이 아니라, 그 아이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위대한 믿음의 일꾼으로 성장시키기를 원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께 기도한 대로 아들을 얻고, 그 아이를 평생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고백합니다. 한나의 기도는 하나님의 세계경영에 동참하려는 믿음의 기도였으며, 하나님은 그녀의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합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 영생을 얻기를 간절히 원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은 자신을 희생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사는 사람은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삼일운동의 나라 사랑의 정신으로 북한 땅에 복음으로 통일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최근에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들 중에서도 나라를 위하여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시는 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사파와 종북세력의 존재를 경계하며,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나라가 설 수 있도록 기도하는 교회가 필요합니다. 서산제일교회 성도들은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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